근현대 한국사 인식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11.10.28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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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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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말 일제하 한국인에 의해서 계몽주의 단계의 역사학이 자신의 정체성을 채 확립하기 전에 일제의 ‘식민주의사학’은 꽤 조직적으로 한반도로 들어왔다. 이 때문에 한말의 계몽주의 사학의 단계에서는 근대적인 모양새를 갖추고 침투하는 식민주의사학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한국인 역사사들 중에는 식민주의와 근대성을 구분하지 못한 채 식민주의사학의 정체성론 등에 동조하는 이들도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한말 일제의 도전에 대응하면서 민족주의의식을 키워간 역사학자들도 또한 없지 않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박은식과 신채호이다. 이들에 의해서 근대민족주의 역사학이 태동, 발전하였고 근대역사학이 이념적으로나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세계학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학 자체의 수준을 높이는 단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한국의 근대민족주의 역사학은 이렇게 성립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근대역사학의 성립은 일제의 침략과 식민주의 역사학에 대한 우리 민족의 대항에서 비롯되었다.
일제 강점초기에는 무단 철권통치의 영향으로 한국사 연구는 물론 한국사의 독서 자체가 금지시 되었고 역사연구가는 해외로 망명되었다. 따라서 한반도에는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식민주의 사학이 독무대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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