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제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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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을 일고 소비사회의 특성과 결부시켜 바라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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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천재 이제석
학번 :
전공 : 광고 홍보
성명 :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때는 나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었고 너무나 즐겁게 일을 하면서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도 ‘일단 팔고 보자’주의로 기업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 한 후 파티가 하고 싶어서 계란에 바위 치듯이 파티를 시작하고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가 되어보자고 다짐 했던 것이 불과 7년 전인데 7년 후 내 모습은 착한 광고는 커녕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럭셔리하게 보여서 클라이언트가 주머니에서 돈을 많이 내놓게 할까?’를 생각하면서 클라이언트에게 사기치고 소비자에게 사기를 치면서 매일매일 뻔한 마케팅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광고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마케팅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자인을 전공한 것도 아닌 시골 촌놈이 마케팅을 하겠다고 밑바닥부터 올라와서 지금은 BTL 기획자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실에 안주하고 광고 천재 이제석이 말하는 나쁜 광고에 물들어 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아직은 열정을 불태워야 할 나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특히 이 책은 다양한 광고를 예로 들면서 아이디어 원천부터 표현방식 등 광고 제작 시 사고의 흐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창의적 발상법을 얻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쉬지 않고 하루에 책 한권을 모두 다 읽으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이제석은 ‘참 멋이고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나도 한때는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그들이 원하는 광고를 해주면서 즐거움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지방대학을 나와 한국사회의 학벌주의에 반기를 들고 외국으로 뛰쳐나간 그는 실력으로 승부를 했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승리는 그냥 얻을 수 있는게 아니었고 정말 광고에 미치고 365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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