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책은 도끼다를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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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은 새로움의 탄생이다.
고등학생 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찼던 시절, 수능공부에 지쳐 도망치듯이 온 학교 도서관에서 ‘광고 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접했다. 이 책은 나에게 무심코 흘러가듯이 보던 광고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했다. 광고에 흥미를 가지며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던 시점 평소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KBS에서 ‘광고 천재 이태백’이라는 이제석 디자이너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책을 한 번 읽고 보는 드라마라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에도, 극중에 나오는 하나의 아이디어도 주변 친구들 보다 조금 더 새롭게 다가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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