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상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03
- 최종 저작일
- 2007.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기독교 사상사를 읽고 요약한 내용과 서평입니다.
목차
세가지 신학의 유형
후기 교부신학, 중세부터 20C의 유형 C신학까지
나의 생각
본문내용
세가지 신학의 유형
A유형은 카르타고-전형적인 로마도시의 모든 외형을 갖춤-의 터툴리안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터툴리안은 이교주의와 이단의 도전 속에서 기독교를 변증하기 위해 저술활동을 하였는데 법률적 논증으로 교리를 변증했다. 그는 스토아주의에서 끌어낸 철학적 전제들을 가지고 복음에 접근했다. 스토아주의는 무엇보다 도덕철학이었다. 그의 기본적인 신학적인 관심을 특징짓는 한 단어는 ‘법’일 것이다. 그의 신론과 창조론에서, 그는 하나님을 법 제정자요 재판관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을 ‘한 본체와 세 위격’이라고 하였는데 ‘본체’와 ‘위격’이라는 법률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는 모든 존재는 하나님에 의해 무로부터 창조되었다고 진술한다. 죄는 율법을 어긴 것이고 원죄는 유전된다고 하였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겼으므로 징벌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인간의 문제는 법적인 빚이라고 말한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죄를 회개함으로 그 빚을 갚는 것이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명하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은 그의 신학에서 명확하지 않은데, 그가 구세주이시고 그 분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데는 아무 의심이 없다. 그의 기독론은 ‘한 위격내의 두 본성 혹은 본체’인데 여기에서도 법률적 용어를 사용했다. 그에게 있어 예수는 새로운 모세이며 새로운 율법이다. 그 율법에 의하면 회개하는 자는 누구나 세례를 받고 죄를 더 이상 짓지 않으며 구원받게 된 것이라고 진술하는데 세례는 회개를 인치는 동시에 죄인을 씻는 행위이다. 그는 세례를 기독교 생활의 시작으로 보았다. 세례를 일차적으로 죄를 씻는 것으로 보는 견해는 세례이후의 죄의 문제를 고려하게 만들었다. 그에 의하면 최종적 완성은 밥과 질서의 나라가 회복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법조문을 연구하는 법률가의 기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성경에서 율법과 계명을 찾았고, 그의 해석을 확증할 예언들을 찾았다. 시대 상황과 환경에 대하여서는 기독교 생활의 올바름을 입증하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