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 이성덕의 이야기 교회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1.05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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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년 채플 계절학기를 수강할 때 제출한 독서 레포트로 무난하게 통과받은 독후감입니다. 표지 제외 4장 조금 안되는 분량에 이성덕 저자의 『이야기 교회사』에 대한 방대한 내용이 알맞게 요약되어 있으며 직접 읽고 쓴 독후감이므로 검색해서 나올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채플 과목을 수강하며 기독교에 관한 책이나 독서 레포트를 구할 시 아주 좋은 자료가 될 것이며 기승전결이 잘 나누어져 있는 만큼 쓸모있는 내용의 부분을 참고하여 새 레포트를 쓰시면 됩니다.
목차
1. 책에 대한 소개
2. 3부로 나뉘어진 책의 목차
3. 인상 깊었던 부분
3-1. 성경책
3-2. 사도신경
3-3. 십일조
4. 현재의 시국과 기독교
5. 느낀 점과 결론
본문내용
이성덕의 『이야기 교회사』는 ‘교양인을 위한 13가지 기독교 신앙이야기’라는 부제에 맞게 종교에 낯선 이들을 위한 기독교 입문서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이었다. 따분하게 글만 쭉 나열 돼 있지도 않았고, 각 장마다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사진들도 많았으며, 이따금씩 나오는 기독교적인 전문 용어로 인해 조금의 공부는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내용들이 굉장히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읽기에 용이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1부 성경과 신조에서 성경과 사도신경이 먼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해 다룬 후 2부 교회절기와 예식을 통해 부활절이나 성탄절, 세례, 성만찬의 의미, 주일과 안식일의 차이를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3부 신앙과 교회생활에서는 교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기도문의 유래와 의미, 구약의 십계명, 십일조에 대한 고찰, 교회의 직분, 성상, 수많은 교파와 교회가 생겨난 이유 등 말 그대로 교회를 다니게 되면 갖게 되는 의문점이나 꼭 알아야하는 점들을 상기시키며 책을 끝맺음한다. 『이야기 교회사』가 여타 일반 종교를 다루는 책과 달랐던 점은 믿음이나 신앙 같은 본질적인 부분보다 성만찬이나 직분, 십일조, 교회 교파 등 기독교의 외적인 부분들을 생각보다 많이 다루었다는 점이었는데 이는 아마 책의 저자인 신학교수 이성덕이 어느 입장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시선에서 기독교를 바라보고자 했던 노력이지 않았을까 싶다.
나는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짚어 이야기를 요약하고 이에 대해 느낀 점을 써보고자 한다.
글을 쓰고, 장래희망이 책과 관련이 있는 만큼 독서 쪽에 관심을 끊을 수가 없었는데 성경이 세상에 출판된 책 가운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이자 가장 많이 읽힌 책이라고 한다. 이 기록이 얼마나 힘들고, 위대한지 알기 때문에 나는 성경이라는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참고 자료
이성덕, 『이야기 교회사』, KMC,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