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계몽의변증법
- 최초 등록일
- 2010.08.0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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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몽의 변증법을 교재로 한학기동안 수업을 듣고
그 강의에서 과제로 냈던 책의 일부분에 대한
요약REPORT입니다. 철학책이다 보니 내용도 어렵고
요약도 쉽지 않았지만 결국엔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연설명2 줄리엣 또는 계몽과 도덕
칸트에 따르면 계몽은 스스로에 기인한 미성숙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것이다. 미성숙이란 다른 사람의 인도 없이는 자신의 오성을 사용할 수 없는 무능력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인도가 없는 오성은 이성에 의해 인도되는 오성이다. 이 말은 자신의 독자적인 일관성을 근거로 인식을 체계화한다는 것이다. 이성의 대상은 오직 오성과 이의 합목적적 사용이며 이성은 오성행위의 목표로서 어떤 집합적 통일체를 설정하는데 이것이 체계이다. 체계는 자연과의 조화를 유지해야 한다. 사실들이 체계로부터 예측되는 것처럼 사실들은 체계를 보증해야 한다. 계몽이 염두에 두고 있는 체계란 인식의 형태로서, 이러한 형태의 인식은 사실들을 능숙하게 요리하여 자연을 지배하는데 있어서 주체를 가장 효과적으로 지지해 준다.그 원리는 `자기 유지`의 원리다. `미성숙`이란 생존 능력을 결하고 있음을 말한다. 계몽은 진리를 학문적 체계화와 동일시하는 철학이다. 보편과 특수, 개념과 개별 사례의 관계를 외부로부터 조정하는 도식화 작업이 지니는 진정한 본성은 궁극적으로 산업 사회의 이해 관계임이 현대 학문에 의해 폭로되었다. `존재`는 조작과 관리의 측면에서 포착되며 모든 것은 반복 가능한 대체 가능한 과정이 되며 체계라는 개념 장치의 단순한 실제가 된다. 학문 일반이 자연과 인간에 대해 취하는 행태는 보험학이라는 특수 학문이 삶과 죽음에 대해 취하는 행태와 다르지 않다. 누가 죽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참고 자료
<계몽의 변증법> 문학과지성사 김유동옮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