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르드 하젤 신약신학 1장

목차

1. 종교개혁으로부터 계몽시대까지
2. 계몽시대
3. 계몽시대로부터 변증신학까지
4. 변증법적 신학에서 현재까지

본문내용

초대교회(속 신약시대 교회)는 성경신학이나 신약신학을 개발하지 않았고, 반면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약을 교회 전통에 의해 해석하거나 전통과 조화되도록 조종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의 구호를 통해 전통보다 성경을 우월한 권위로 두었고,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sui ipsius interpres)는 원리가 생겼으며 이것이 이후 성경신학 발전의 원천이 되었다. 개혁자들 중에 마틴 루터는 성경의 4중 의미를 궁극적으로 배격하고 새로운 해석학을 개발하는 의미심장한 공헌을 하였다. 그것은 “문자와 영”의 대조, “율법과 복음”의 결정적 구분,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을 중심한 기독론적 원리는 루터의 “오직 성경”의 새로운 해석학의 본질이다.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를 개발한 자들의 선구자들은 사실 과격 종교개혁, 즉 재세례파 운동에 속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00년 후, 성경신학이라는 표현이 볼프강 야콥 크리스트만(Wolfgang Jacob Christmann)으로 부터 나타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