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지역상품 판매를 위한 통합 판매시스템 구축

소개글

성공적인 지역상품 판매를 위한 통합 판매시스템 구축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본론
1.지역상품 판매 통합 시스템
2. 사례별 분석
제 3장 결론

본문내용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250여개의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지역상품 판매경쟁의 상황에 놓여있다. 지역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특징을 알리고 지역의 이미지를 의도하는 대로 구축할 수 있는 좋은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 또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수입증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함평나비축제를 들어보자. 인구 4만여 명에 불과했던 작은 군에 불과했던 함평군은 나비축제를 시작하면서 연간 150만여 명이 다녀가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매년 13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나비가 날아다니는 청정한 함평군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이 지역에서 나는 상품에 신뢰성을 더하게 되었다. ‘나비’라는 지역상품이 의도하지 않았던 효과까지 가져오게 된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전북지역의 지역상품판매는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을까.

전라북도는 얼마 전 ‘바이(buy) 전북’ 상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바이전북’이란 전북 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정하여 도가 품질을 보증하고, 마케팅을 지원할 지역상품판매전략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고창 복분자주, 군산 철새도래지쌀을 비롯한 67개를 선정, 앞으로도 수시로 우수상품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전북 역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전국적 지역상품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이 캠페인은 커다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성과는 어떻게 나타날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

지역상품은 다양한 종류가 있겠지만 전라북도의 경우 특히, 농수산품 등 1차산업에 의한 특산품이 주를 이룬다. 국제적으로 중국산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수입농산물의 국내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칠레, 미국 등 FTA 체결 확대로 국내 농산물은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다양한 먹거리로 인한 농산물의 경쟁이 심화되고,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needs가 다양해져, 지역상품판매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참고 자료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창군 「복분자클러스터 종합발전계획」 2006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2005. 6. (특집 : 고창 복분자 브랜드 확립 및 세계화 전략)
「지역농업 클러스터의 형성과 발전방향」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4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장수군사과시험포
장수군청 홈페이지
「환경농업시스템구축방안」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2
임실군 홈페이지
「임실 치즈밸리 사업 추진계획」 2007 (임실군 산림축산과)
「임실치즈 밸리 조성사업 성과 요인분석 및 성과 확산방안」2006
역사속의 한 인물 지정환 신부 (조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