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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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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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부터 나의 교육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보려 한다. 지금까지 교육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주제다. 그 동안 나는 막연히 교사라는 아이들에게 학문적인 가르침과 함께 인성 교육, 그리고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아직 성장하지 않은 어리 숙한 아이들에게 지능과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 이라고만 생각했지 정확하게‘나의 교육관은 이것이다’라고 정해 놓진 않았기 때문이다. 교육의 역할을 표현한 말 중에 `교육은 하얀 도화지 위에 아이들이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를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교사가 어떤 교육관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도화지 위에 그릴 그림도 달라진다. 즉, 교육관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우선 내가 생각하는 교육학을 거론하기 전에 교육의 기본부터 알아보았다. 첫째, 교육자가 교재를 준비해서 피교육자에게 교수하는 형식이다. 주로 학교교실에 존재하는 교육의 기본구조이기도 하다. 둘째, 교육을 받는 자가 스스로 계몽하도록 여러 교육내용을 준비하는 형식의 교육이다. 자기가 스스로 자기를 계발하는 것으로써 독학이라고도 흔히 칭한다. 셋째, 인간관계 자체가 인간을 상호 교육 하는 형식이다. 이것은 교육기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로 교육기관 밖의 사회생활 가운데서 인간을 교육하는 활동이다. 우리는 이렇게 교육의 기본이라고 칭한다. 우리나라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이 있는데 공교육은 원하는 특정한 다수에게만 시행되는 것이 아닌, 일정조건이 갖춰진 일반 다수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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