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04.1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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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 바람직한 교사상
(국어교육과 학생이 쓴 자료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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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승`, 듣기만 해도 참 설레이는 단어이다. 내 오랜 꿈이며, 내가 쉬지 않고 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며, 내 인생의 거의 전부가 되어버린 단어이다. 이런 나에게 오천석의 <스승>이라는 책은 교사에 대한 열망을 더욱 불어넣어주었다. 책은 작지만 이 책에는 참스승에 관한 여러가지 모습들이 담겨있다. 고대의 소크라테스부터 석가모니, 슈바이처 등 이름부터 쟁쟁하신 분들부터, 신문기사에서 본 이름모를 분들까지...모두 하나같이 닮고 싶은 분들이다.
이런 훌륭하신 스승님들과 작가 오천석의 참스승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읽어보면서, 내가 생각해본 바람직한 교사상을 몇 가지 적어보려고 한다.
첫째, 항상 탐구하는 교사이다.
진정한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다. 이미 아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지식의 邊境을 개척하고 확대하려는 사람이다.
<스승>의 한 대목이다. 이것은 내가 늘 생각해왔던 바람직한 교사상이며, 교사의 가장 기본 덕목이라 생각하는 부분이었기에 참으로 공감이 되었다. 교사는 가르치기 이전에 자신이 배워야만 하며, 자신의 가르침이 남들에게 본받고 배울만한 것이 되어야 한다. 주위에서 들어본 많은 이야기들 중에 보통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이 되고나서 1~2년 동안은 자신이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려고들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교사들은 수업시간에 지도서와 교과서만 달랑 들고가서 그 지도서만 줄줄이 읽고 온다고 한다. 어디 그게 교사로서 말이나 되는 이야기인가. 정말 다른 직업은 몰라도 `교사`라는 직업은 자신이 죽는 날까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생각해야 한다. 자신부터가 공부를 하지 않고 배우지 않는데, 무엇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교사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소홀히 하기 쉬운 일일 것이다.
둘째,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교사이다.
<스승>의 한 대목을 살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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