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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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주 비엔날레를 다녀온뒤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첫 번째 테마 - “옷”>
2) <두 번째 테마 - “맛”>
3) <세 번째 테마 - “집”>
4) <네 번째 테마 - “글”>
5) <다섯 번째 테마 - “소리”>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미술관을 설계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미술관 방문 경험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미술관에 가서도 무슨 이유로 간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관심조차 없었다. “더 할 나위 없는“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내가 지금 설계하고 있는 미술관이나 다름없는 세계적인 전시관이었다. 비엔날레엔 가본 적도 없었고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외국화가의 작품들도 전시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행사엔 자주 가본 적이 없는 나이기에 이번 견학은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되었다. 단순히 작품 감상을 하는 것을 넘어서 비엔날레라는 행사에서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Ⅱ. 본론
전시는 2개의 전시실에 5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순서대로 감상하게 되어있었다. 전시실을 보고서 느낀 가장 큰 특징은 전시실이 대게 넓고 단순한 구조였다는 점이다. 비엔날레라는 행사의 특성상 항상 열리는 것이 아닐뿐더러, 작품이 항상 바뀐다는 점 때문에 특정한 전시구조가 이루어지긴 힘들다는 것 때문인 듯 했다. 게다가 전시물이 단순히 그림들만 전시하는 것이 아닌, 옷이나 인형, 조형물들을 전시해야 하기 때문에 넓은 공간속에 전시구조를 자유스럽게 바꿔가며 전시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중 략>
<다섯 번째 테마 - “소리”>
5개의 테마(에디슨부터 IT -> 영화음악의 방 -> 게임음악의 방 -> 창작음악의 방 -> 죽파의 방)로 이어져 있는 5번째 주제는 “소리”이다. 그 중에서도 남도의 ‘소리’는 ‘즐김’과 ‘즐겁게 함’의 의미를 대변한다. 때로 삶이 곤궁하여도 그에 굴하지 않고 소리를 통해 삶의 멋을 추구하던 우리 문화 속 예술의 정신을 디자인적 가치로 새롭게 발굴한다.
Ⅲ. 결론
생각지 못하게 가게 된 광주 비엔날레는 나에게 매우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 건축에 관한 영감을 얻었다는 것에 더해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평소엔 생각지도 않던 예술이라는 분야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건축 또한 예술의 한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단순히 견학하는 것만을 넘어서 그 곳에서 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는 알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