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비엔날레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11.0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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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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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 광주비엔날레 `만인보10000 LIVES` 라는 주제로 개최가 되었다. 전시의 주제는 고은 시인의 30권에 이르는 서사시 ‘만인보(10,000 Lives)’ 를 차용하였다고 한다. 그의 시는 역사속의 인물은 물 론 문학 속의 가공의 인물들도 포함하고 있으며 ‘만인 보’는 개개인들의 인류애의 백과사전이자 그의 대표작 이다.
전시는 수많은 삶의 모습들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미지 파워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하고자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맨 처음 보게 돼 는 작품으로 동호회 회원들이 설 정을 해서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만 봐도 어떤 동호회인지 알수있 었는데, 이런 주제를 갖는 사진 을 보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또한 위의 작품을 보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는 듯하다. 이게 의도적인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를 표현하고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냥 보면 평범한 사진 같겠지만 각각의 사람들이 모자나, 브랜드를 같은 것을 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표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5.18 광주민주항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눈을 감고, 이제는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기위한 의미로 전시되어있었다. 사진 좌측에는 어머님들이 허밍으로 억울한 죽을 을 당한 그들을 위로하기위한 노래를 허밍으로 부르고 있어 전시실 안의 분위기가 더욱 엄숙해졌다.
폴란드 출신작가로 (깡통로봇) 실제 존재하는 인물을 모티브로 삼고, 각각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한 배를 형상화하는 조형물에 사람을 형상화한 고철을 올려 고정시켜 같은 방향 같은 한곳을 향해 많은 사람들이 향해 간다는 의식이 잠재되어있는 듯하다. 이상향을 쫒는 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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