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가 보인다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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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과거가 보인다> 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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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
학교가 흔들린다. 집단 따돌림, 학교 폭력, 입시 전쟁, 교실 붕괴 등의 문제가 장기간 계속 되고 있다. 1999년 ‘학교 붕괴 담론’이 한국 사회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 된 이후 많은 논쟁거리를 형성하였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이다. 과거시험에서부터 이어진 한국 입시 위주의 교육은 공교육 위기를 초래했다.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정사(正史)를 근거해 기록 된 《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는 과거 공부를 통해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쉽고 재밌게 풀어놓았다. 책에는 매스컴을 통해서 혹은 상상에 만 그쳤던 과거 시험의 모습과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었다.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과거제도의 많은 부분이 미화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약간의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었다. 조선시대에도 사교육이 성행했고 벼락치기, 예상문제집이 존재했으며, 공교육이 흔들렸다는 사실은 흥미로우면서도 충격적이었다.
책에 따르면 공교육의 위기는 이미 조선시대에도 존재했으며 학교 붕괴 또한 조선시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관리를 능력 위주로 공정하게 선발하고자 시작됐던 과거제도가 ‘교육적 재앙’으로 불리게 된 과정을 여러 측면에서 서술하면서 오늘날의 대입제도 문제점을 파헤치고 있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지금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시작된 과거공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당시 과거시험은 단지 벼슬 때문만도 부 때문만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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