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견학
- 최초 등록일
- 2010.02.28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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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원견학후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인천지방법원
2. 인천보호관찰소
3. 기타
본문내용
1. 인천지방법원
1학기때 다녀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학교에서 다녀온 곳이였고 인천지법은 혼자 다녀왔다. 견학신청서를 내야 견학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서울중앙지방법원과 프로그램이 비슷할 것 같아 그때의 경험을 가지고 스스로 법원을 견학했다. 물론 세세한 설명까지 듣지 못했지만 예전에 학교에서 단체로 갔을때에는 방청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았지만 혼자 찾아 갔을때에는 그런점에서는 유리했다. 사실 프로그램을 맞춰서 가려면 30명이상이 같이 가야 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혼자간것인데 의외로 수확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 인천교도소로 정하려고 했으나 그곳에는 견학 프로그램이 없고 관계 없는 사람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는 경계가 심하다고 들어서 인천지방법원으로 옮기게되었다. 인천지방법원은 2002년도에 새로운 곳으로 옮겼는데 그곳이 지금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학익동이다. 옮기기 전의 지방법원도 가보았는데 그곳과 새로지은 곳과는 분위기가 사뭇달랐다. 어차피 예전의 건물은 더 이상 법원이 아니므로 새로지은 건물에서 본 것들만 적어나가려고 한다. 학교에서 단체로 갔을때에는 그날 무슨 사건을 재판하는지 미리 찾아보고 가지 못해서 무슨사건인지도 모른채 방청을 했었는데 인천지방법원을 갈때에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미리 어떤 사건이 있는지 전화로 좀 물어본 후에 방청할 수 있었다. 방청을 할때 역시 법학도로서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판사의 재판모습이였다. 재판하는 모습중에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판결을 내리는 사람이다보니 유의하게 된다. 판사 4명이 앉아있는 재판과 혼자 앉아있는 재판을 보았는데 아무래도 민사소송때 배운 단독판사와 합의부 판사인것같았다. 실제로 보니 여자판사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판사는 다 남자일것이라는 생각을 깨뜨리기에 너무나도 충분했다. 합의부판사는 꼭 여자판사 한명씩이 꼭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아무래도 여자판사가 꽤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성들이 법조계에 많이 진출한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많은 판사가 있었을 줄은 몰랐다. 그리고 판사말고 재판시에 재판내용을 적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중에 남자분을 찾기란 힘든일이였다. 보통 여자분이 컴퓨터로 내용을 받아적고 계셨다. 그 외에 변호사나 검사는 여성을 찾기가 좀 힘들었다. 같은 성씨여서 인지 모르겠지만 여성이 그 재판상에서 가장높은 판결을 내리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니 왠지 동경하게될 만큼 매력적으로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