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 감상평

소개글

영화 추격자의
인물심리 변화와 사회반영
감독과 배우를 분석 평가한 내용

목차

1. 악과 악의 대립
2. 인물의 변화
3. 영화 속 우리 모습
4. 감독과 배우
5. 영화평

본문내용

1. 악과 악의 대립
<추격자>의 극중 인물은 엄중호(김윤석)과 지영민(하정우)이다. 엄중호는 전직 형사 출신의 포주이고, 지영민은 연쇄살인범이다. 포주와 연쇄살인범... 두 캐릭터 다 다른 영화에선 당연히 악일뿐이다. 하지만 <추격자>에선 엄중호만이 선으로 비추어진다. 언론, 경찰, 검사보다도 포주인 엄중호 개인만이 선이 된다. 언론과 경찰, 검사는 연쇄살인범 지영민을 보호하고 옹호하는 역할만 할뿐이다.
하지만 연쇄살인범 지영민을 잡는 포주 엄중호는 절대 선일까? 엄중호가 지영민을 잡고 싶어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엄중호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아가씨들이 사라지는 이유를 지영민이 팔아넘겼다고 생각한다. 엄중호에게 범인의 존재는 자신의 생계에 치명타를 입힌 존재다. 자신이 사람들을 죽였다는 말에 솔깃해 환호성을 지르는 경찰들과 달리 엄중호는 철




5. 영화평
영화 <추격자>는 감독의 연출력과 대담한 시나리오 + 배우들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빗어낸 현재까지 한국형 스릴러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배우 김윤석과 하정우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신인감독 나홍진의 대담하고도 짜임새 있는 연출력과 시나리오에 손을 들어 주겠다.
<추격자>가 잘 만들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이런 뛰어난 형식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감독 자신이 하고자 하는 핵심 요지를 놓치지 않고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참고 자료

영화 추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