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리더십, 긍정의 힘, 리더와 리더십

소개글

서번트리더십, 긍정의 힘, 리더와 리더십 을 읽고 쓴 감상문

목차

자신을 낮추는 리더, 마음을 여는 리더십
너그러운 낙관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본문내용

자신을 낮추는 리더, 마음을 여는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을 읽고

독서를 함에 있어서, 나는 그 책을 읽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점에 있어서 나는 ‘서번트 리더십’이 나에게 좋은 책이었고, 좋은 마음의 양식이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나를 말하기에 앞서, 처음 도서 목록을 보고 ‘서번트 리더십’이란 책제목을 봤을 때, 의아해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리더십’이란 단어 자체를 생각해 본 적도 거의 없었고, 사실 그래야 할 이유조차 없었던 나에게 리더십이라니! 게다가 나에겐 ‘그냥 리더십도 아닌, 서번트 리더십이라구?’ 이런 생각이 전부였다. 하지만 학교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왜 ‘섬김의 리더십‘이 우리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이해 해 가면서, 리더십에 대해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던 차였다. 그러던 중에 읽게 된 이 책은 이제 이야기하게 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물론 처음부터 ’이 책을 꼭 읽어야겠어!‘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지만,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진솔한 체험과 자기 고백적 이야기들에 나의 마음도 진심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아마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인가, 나는 내가 리더가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거의 하지 않았었다. 우리나라의 앉아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풀고 하는 식의 수동적인 교육방식 때문이기도 하고, 입시를 위한 공부만 잘하면 되지 하는 식의 내 안일한 생각 속에 갇혀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내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이지 않은 아이가 되어 버렸다. 마치,’내가 아니어도 나서기 좋아하는 누군가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이렇게 나는 이끌어가는 사람 이 아니라 이끌려가는 사람이 되어 있었고, 리더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가 리더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알게 됐고,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에는 이제 나도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