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을 통해 보는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9.1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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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art1은
고대~중세시대 동안의 주요인물들을 통해
서양의 역사를 축약적으로 살펴 보는 내용입니다
part2는
근대~현대의 주요사건들과 인물들을 통해
서양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목차
part.1 고대 ~ 중세
페리클레스
스파르타쿠스
예수
무함마드
석가모니
잔 다르크
마르틴 루터
토마스 뮌처
본문내용
페리클레스
Perikles, BC 495 ?~BC 429
-고대 아테네의 정치가 ·군인. 평의회 ·민중재판소 ·민회에 실권을 가지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해 민주정치의 기초를 마련했다. 외교상으로는 강국과는 평화를 유지했고 델로스동맹의 지배를 강화했다. 페리클레스의 시대는 아테네의 최성기였다.
페리클레스의 아버지는 크산티포스, 어머니는 아가리스테(클레이스테네스의 질녀)이다. 소피스트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대단히 웅변적이었다. 철학자 아낙사고라스와 예술가인 소포클레스, 피디아스 등과의 교분이 두터웠다. 유소년기의 일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이름이 나오는 것은 BC 472년 아이스킬로스의 《페르시아인》이 상연되었을 때, 그 비용을 부담하는 코레고스(합창대 봉사자)가 되었을 때이다.
최고의 명문 출신이었으나 키몬에 대항하기 위하여 귀족파가 아닌 민주파의 지도자가 되어 BC 462년 에피알테스와 함께 귀족세력의 거점인 아레오스파고스 회의의 권리를 박탈, 평의회 ·민중재판소 ·민회에 실권을 가지도록 하는 법안을 민회에 제출하였다. 이듬해 에피알테스가 정적에게 살해당하고, 키몬이 도편추방되자, 정계에서 그의 지도권은 확고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제3신분에 있던 자들까지도 최고관인 아르콘에 취임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배심관 ·관리의 일급(日給), 연극관람수당을 비롯하여, 관리를 희망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출하는 등 민주정치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또 BC 447년부터는 파르테논신전의 건조를 시작하였고, 아테네 시가의 미화(美化)에도 힘썼다.
외교상으로는 BC 446년 스파르타와 향후 30년간의 화약을 맺고, BC 448년 페르시아와 평화조약인 ‘카리아스의 화약(和約)’을 맺는 등, 강국과는 평화를 유지하고 델로스동맹의 지배를 강화하였다.
델로스동맹은 페르시아 전쟁 후인 BC 478∼BC 477년 아테네의 아리스티데스가 제창하여 결성된 그리스 도시국가(都市國家)들의 해군동맹으로 아테네를 중심으로 주로 소아시아 연안의 그리스 도시와 에게해(海)의 섬들로 구성되었다. 명목은 페르시아의 내습에 대비하고 그 지배하에 있는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독립시키는 것이었으나, 이 목적을 달성한 후에도 해산하지 않고 아테네의 제국주의적인 지배도구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