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피터스 비판점 Ⅱ - 학년
- 최초 등록일
- 2009.06.1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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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교육철학 최석민 교수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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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스가 말하는 교육의 인지적 측면을 살펴보면 `폭넓은 안목`, `전인교육`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교육받은 사람은 단순 훈련을 받은 사람과는 달리 그 지식을 단지 지식으로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넓은 안목으로 그것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피터스의 이런 `전인`으로서 여러과목을 두루 공부한다는 것은 자칫 정서적 교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오늘 수업 시간에 배운 것처럼서 정서라는 개념 또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생각, 느낌이라는 의미의 정서가 아닌,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정서이다. 다양한 과목으로 지적능력을 키워주면 그에 따른 정서능력도 높아지므로 이 정서 또한 도덕에 관한 지식으로 판단된다. 즉 판단과 인지 과정을 토대로 하여 정서적표현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피터스는 지식을 떠나서 이야기 할 수 없기에, 마찬가지로 `전인`도 앎에 대한 지식적 `전인`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전인 교육이 우리 시대에 과연 적합한 것인가 하는 새로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시대와 사회에 따라서 요구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변해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다양한 가치들이 존중받고 각자의 개성에 따라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획일화된 가치를 정립한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다. 실과 시간에 배운 내용처럼, 고대 그리스의 시민교육에서는 `기술교육` 또는 `전문교육`이라고 하여 노예들은 단지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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