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윤리학과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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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석민 교수님 수업 A받은 레포트 입니다.
피터스-윤리학과 교육 책을 읽고 거기에 대해
진보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비판한 글입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써놓은 것이라 교육철학에 대한 전반적 이해 뿐아니라
참고자료로 유용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피터스는 교육을 입문된 교육된 사람을 기르는 과정으로 보았다. 교육할 것은 이때까지의 사회에서 결정된, 즉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미 학문의 체계를 이루는)이다. 피터스는 진보주의 교육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고 그것의 대안으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피터스의 철학은 듀이의 교육철학과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동의 경험과 흥미 자체를 가지고 교육하려는 듀이의 생각에 교육적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가르치고 잘 교육받은 인간에 도달시키기 위하여 아동의 내부보다는 외부의 중점을 두었던 피터스의 생각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교육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준다. 따라서 피터스의 의견은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고, 또한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피터스의 의견에 듀이의 입장으로 비판적 시각을 적용하면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피터스의 의견에 비판적 잣대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 내에서는 비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피터스의 철학 내에서 그것은 거의 완벽하게 철학적 체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철학 내에서 비판하기 보다 다른 관점을 적용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선, 피터스가 제시한 교육의 기준을 살펴보자. 교육의 기준 세가지는 규범적, 인지적, 과정적 기준이다. 규범적 기준이라는 것은 내용면에서 이미 학문의 체계를 이루고 있는 사회에서 쌓여온 지식들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인지적이라는 것은 그것에 꿰뚫고 있어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과정적인 기준으로, 최소한의 의식과 자발성에 의해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준은 교육의 기준으로써 타당한가? 규범적 기준이라는 것을 살펴보자. 사회에서 쌓여온 지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굉장히 이성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그 지식이라는 것이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는 것인가? 그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식이라도, 교육을 통해 개인에게 전달되었을 때 쓰임새는 그 개인의 경험에 적용되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피터스 윤리학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