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상이나 해볼까?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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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퍼상이나 해볼까?
세상에서 제일 근사한 직업
이기찬. 중앙경제평론사 2005. 05. 17
목차
1. 실무
2. 오퍼상
3. 성공방법
본문내용
오퍼상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나왔던 시기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도 없다. 대기업에서 하는 전자무역도 B/L이라는 벽이 있기 때문에 무역자동화가 쉽지 않다. 또한 종합상사의 기능이 축소된 것도 사실이고 인터넷이 중개기능을 대체하므로 커미션 에이전트는 설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쓰레기 더미에서 보석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그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보잘것없다면 더욱 그렇다. 이 점에서 오퍼상은 아직도 매력적이다. 시간과 노력을 절약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직업은 코끼리와 벼룩으로 나뉜다고 한다. 소규모 자영업자인 벼룩은 코끼리 근처에서 살아간다. 구매전략 및 대행을 책임져 주는 것으로 오퍼상을 개념 정의할 수도 있다. 세상에 사양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양회사만이 있을 뿐이다.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면 된다. 그 성공이라는 것이 경쟁자가 없는 곳이면 더욱 좋다. 인터넷 덕에 오퍼상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역발상으로 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일 수 있다. 요즘 아웃소싱이 유행이지 않은가. 수입도 글로벌 소싱도 아웃소싱 될 수 있다.
이 책은 이론과 실제가 잘 혼합되어 있다. 저자는 책상물림도 아니고 돌팔이도 아니다. 초심자가 이해하기에는 약간 힘들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지식만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든지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이 책에서 자신이 모르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여 깨우쳤다면 그것만으로도 독서의 효용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오퍼상이나 해볼까?
세상에서 제일 근사한 직업
이기찬. 중앙경제평론사 2005. 0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