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과 동북아시아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10.1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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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관계학과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1,2차 남북정상회담과 주변국의 긴장, 그에 대한 반응과 영향성을 연구했습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본론
1. 동북아 허브
2. 중국의 변방전략
3. 일본
4. 미국
5. 언론이 보는 시각
Ⅲ.맺음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6.15 남북정상회담은 한국 전쟁이 낳은 전후질서의 해체와 동시에 통일을 향한 긴 여정으로의 역사적인 첫 출발이었다. 그리고 그 후 2007년 10월 2일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이 글의 목적은 한반도에서 전개되어온 냉전 양식 중에서 국제수준에서의 분석을 중심으로 남북정상회담 이후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세력균형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를 한반도의 통일 과정이라는 접근법을 통해 조명해 보는데 있다. 다시 말해, 남북한 화해과정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동북아질서를 주변 4개국이 가지는 이 지역에서의 전략적 목적과 정책 수단을 통해 분석하며, 그들 국가에 실질적으로나 잠재적으로 미칠 영향을 짐작, 분석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한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해본다.
Ⅱ.본론
1. 동북아 허브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되고, 남북이 함께 공조하는 한반도 경제시대가 열리면 한반도는 명실 공히 동북아시아의 경제 중심이 될 것”이라는 원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우리는 유라시아 대륙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면서 동북아시아의 물류·금융·비지니스 허브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북한은 새롭게 열리게 된 투자처이고, 평화는 이 투자 기회가 가로막히지 않도록 보장하는, 번영을 위한 조건이다. 그에게는 평화도 ‘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조건인가 보다.
동북아시대위원장 이수훈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경제 화두가 중요하다며 “평화 문제도 중요하지만 번영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요즘은 대놓고 북한을 돈벌이 대상이나 발판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북한 특수”는 그 가운데 하나다.
참고 자료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 국제학술회의 발표논문집/통일연구원/2004
21세기 한국외교 대전략 / 하영선 편/동아시아연구원/2006
중앙일보 2007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