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史 4권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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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史 4권 서평입니다.
분량은 3장입니다.
5점만점에 5점받은 글입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한민국史 4권을 선택한 이유는 현재로부터 가장 가까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선 1부에서는 과거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인 노근리 사건으로 시작된다. 노근리 사건은 미군이 피난민이라도 의심스러운 사람은 모두 죽이라는 상부의 명령으로 노근리에서 폭격 및 총으로 피난민들을 사살한 사건이다. 노근리 사건을 세상에 알린 것은 노근리 사건 피해자 정은용 씨다. AP통신이 특종으로 이 사건을 증언과 증인으로 널리 알리자 한국과 미국 정부는 노근리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야 했다. 미국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발포한 병사들을 형사처벌 하자고 주장하면서 당시의 진상을 알고 있는 참전 군인들에게 말조심하라하며 협박을 했다. 그 결과 증인들은 증언을 거부하거나 말을 바꾸게 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태도는 예상한 일이였지만, 더 큰 문제는 미국보다도 미국을 걱정하는 한국 안보족들의 태도이다. 이들은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행여나 한미 간의 관계가 악화될까봐 과거의 피해자들은 생각지도 않고 국인을 실현하기 위해 앞만 바라보며 이러한 태도를 취했다. 노근리 사건은 미국에 대한 반미감정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반미감정이 들어간 우리 역사속의 사건에서는 부산 미 문화원방화사건이 대표적이며 심지어 88올림픽 때에 당시 반공의식이 아주 강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과 소련이 경기를 하면 사람들은 소련을 응원하였다.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FTA를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개방하고 교류한 나라는 망한 나라도 있고 흥한 나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 중에는 흥한 나라가 없다’며 쇄국망국론을 주장하였고 한미 FTA찬성자들은 이 논리를 타당하다고 인정하며 한미 FTA를 지지한다. 허나 필자는 쇄국정책을 편 대원군이 지금처럼 아무 대책 없이 문 열어 주는 것보다는 백번 잘한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가 배상해주지 않아도 되는데 배상까지한 방곡령사건을 한미 FTA에 비교하면서 한국사회가 신자유주의 공세 속에 낯선 식민지로 가는 길목에 서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대힌민국史 4권 한홍구 책을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