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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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태일 평전/ 돌베개/ 조영래 지음
전태일 평전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산업간호를 배우면서 내야하는 레포트였는데요
줄거리와 느낀점이 반반정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태일은 1948년 아주 가난한 피복 제조업계 노동근로자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부터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평생을 짊어지고 살아가야할 가난과 고통, 시련들뿐이었다. 어려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그의 가족들에게도 불행이 찾아왔다. 그 후 집안 사정이 점점 악화되면서 전태일은 12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생계에 뛰어든다. 이때부터 전태일의 고단한 사회생활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2살 너무도 어린나이에 전태일은 갖갖이 고된 일을 하면서 성장한다. 또한 그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언제나 술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였고, 결국 여러 번의 가출을 하게 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신문팔이, 구두닦이, 껌팔이, 아이스케키 장사, 손수레 뒤밀이 등등 많은 일들을 닥치는 대로 하게 된다. 이렇게 힘든 일을 하면서 아마 이때부터 ‘부한 환경’ 이라 이름붙인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던 것 같다. 17세가 되었을 때 평화시장에서 시다로 취직하게 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재봉일을 도왔던 경험이 있는 터라 일을 금방 터득해 18세에 미싱보조가 되었으며 통일사에서 미싱사로 취직하기에 이른다.
참고 자료
전태일 평전/돌베개/조영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