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와 처벌

소개글

미쉘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요약하고 간단하게 비판했습니다.
구성은 요약 6페이지와 비판 2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 요약에 주력했으므로 굳이 책을 읽지 않으시더라도 책 중심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I. 내용요약
제 1부 신체형
제 2부 처벌
제 3부 규율
제 4부 감옥

II. 비판

본문내용

19세기에 이르면서 명확하게 규정․적용되어 오던 신체형은 서서히 소멸되었다. 신체형의 소멸은 두 과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처벌을 구경거리로 삼던 방식의 소멸이다. 이는 처벌의 공개가 또 다른 폭력의 재연으로서 인식되는데 대한 두려움에서 기인한다. 신체형의 소멸은 신체에 직접적 상해를 가하지 않는 형태, ‘신체를 직접 다루지 않는’ 형벌제도로도 구현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근대적 제도에서 신체는 형벌의 ‘신체형 본위의’ 기반이 남은 정도로만 다뤄지게 되었다. 형벌에 있어 신체가 기반으로서만 역할하려면, 처벌의 새로운 대상이 필요했다. 그래서 처벌의 새로운 대상으로 물색된 것이 ‘정신’이다. 마블리의 주장에 따라 사법기구는 범죄 자체가 아닌 범죄의 배후에 있는 경향, 즉 정신을 심판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정신을 심판하기 위해 그것을 감정하고 분석하는 분야의 학문이 매우 발달하고, 형벌을 부과하는 전체 행위 속에 법률 외적 요소들과 인물들이 개입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형벌제도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