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평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6.10.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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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신비평을 요약한 발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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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문학과 신비평의 연결 고리는 리처즈 [Richards, Ivor Armstrong, 1893.2.26~1979.9.7]
의미론(意味論)을 근거로 하여 850개의 기본어로 표현의 자유를 도모하자는 이른바 기본영어의 실천을 제창하였다. 또 시(詩)와 비평의 문제를 심리학적인 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 비평가의 면밀하고도 냉정한 태도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대표작으로 《실천적 비평: Practical Criticism》(1929) 이 있다. 그의 저서들은 이른바 뉴 크리티시즘(신문학비평)의 방향을 제시하여 현대 영미비평의 원동력의 하나가 되었다.
리처즈의 저작이다. 리비스가 비평을 종교에 근접이라는 것으로 전환시킴으로써 구원하려 했다면 리처즈는 그의 저작들 속에서 ‘과학적’ 심리학의 원칙들이라는 토대를 비평에 제공하려고 하였다. 리처즈는 과학적 발견이 사람들이 의거하여 살아왔던 전통적인 신화의 가치를 저하시켰기 때문에 사회는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간정신의 균형이 흐트러졌으며 종교는 그 균형을 다시 잡는 데 더 이상 알맞지 않기 때문에 시가 대신 그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시는 “우리를 구할 수 있다. 시는 혼돈을 극복할 완벽한 능력이 있는 수단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아놀드처럼 문학을 의식적인 이데올로기로서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때에 내놓았다.
리처즈는 과학은 지식의 모범이지만 정서의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리처즈 자신은 ’무엇을‘과 ’왜‘가 진정한 문제들이라고 믿지 않지만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있다는 것을 아량 있게 인정한다. 그리고 만일 어떤 유사해답들이 그런 유사문제들에 제공되지 않으면 사회는 무너질 것이라고 한다, 시의 역할은 그런 유사해답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정서적 언어이며, 세계를 묘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세계에 대한 우리의 느낌들을 조직할 뿐인 일종의 유사진술이다. 효율적인 시는 최대다수의 충동들을 좌절이 최소가 되도록 조직하는 시이다.
정신을 양으로 다루는 리처즈의 행동주의 [行動主義, behaviorism]
심리학의 대상을 의식(意識)에 두지 않고, 사람 및 동물의 객관적 행동에 두는 입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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