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이론의 모든 것> 로이스 타이슨 요약정리 5장 신비평
- 최초 등록일
- 2020.07.12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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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이스 타이슨의 <비평이론의 모든 것> 5장 신비평을 요약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텍스트 그 자체'
2. 문학적 언어와 유기적 통일성
3. 내재적, 객관적 비평으로서의 신비평
4. 단 하나의 최고의 해석
본문내용
신비평은 1940년대부터 60년대까지 문학 연구를 완전히 장악했던 이론으로서, 우리가 문학을 읽고 쓰는 방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왔다. 신비평의 핵심을 이루는 개념들은 주로 텍스트상의 증거가 갖는 본질 및 중요성과 관련된 것들이다. 신비평에서 중요한 것은 텍스트 자체에서 찾아낸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해석을 입증하는 작업이다. 작품 해석에는 철저한 텍스트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텍스트 그 자체’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문학 연구를 역사, 전기 비평이라는 형식으로 살펴보면 문학 텍스트를 해석할 때 저자의 실제 삶과 저자가 살았던 시대를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 것이 저자의 의도, 즉 저자가 텍스트에 담고자 하는 의미를 결정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장 극단화된 역사, 전기 비평은 텍스트의 역사, 전기적 맥락을 살피는 것으로 텍스트 분석을 대신하는 것이다. 문학 텍스트를 그 자체로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예술품이라기보다는 그저 역사물의 부속이자 그 텍스트가 쓰인 ‘시대정신’에 대한 예증으로만 바라봤다. 이런 상황에서 신비평은 시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텍스트 그 자체’는 문학작품이 해석을 입증하는 유일한 원천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는 신비평의 노력이 담긴 일종의 구호다. 신비평 이론가들에 따르면, 저자가 살았던 삶과 시대, 그리고 시대정신은 문학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관심의 대상이지만, 비평가들에게 텍스트 그 자체를 분석하는 데 쓰일 만한 정보들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신비평 이론가들이 먼저 지적한 부분은 저자가 의도한 의미에 관해 확실한 지식을 걷기란 대체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비평이론의 모든 것 - 로이스 타이슨 지음, 윤동구 옮김- 앨피book- 2006 by Lois Tyson- 2012 by LP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