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문학교육]유아 성교육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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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내 동생이 태어났어”

본문내용

줄거리: 여자 주인공과 테드라는 곰인형의 대화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곰인형 테드는 여자와 남자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몸에 나타나는 성장특징들을 호르몬 아저씨, 호르몬 아줌마가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호르몬 아저씨, 호르몬 아줌마가 몸속에서 약을 만들어서 그 약을 온 몸에 뿌리게 되면 여자아이는 털이 난다거나 월경을 하게 된다하고, 남자도 몸에 털이 나고 목소리가 굵어지고 몽정도 하게 된다고 말해준다. 테드의 이야기로 여자 주인공은 그러한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알게 된다.

평가: 이 책은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이었다. 유아들 역시 제목을 보면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은 성교육용 책으로 그림이나 말들이 약간은 민망할 정도로 직설적으로 나타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나타나는 성장 특징들을 간단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설명되어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고민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성에 대해 물어보는 자녀에게 어떻게 대답을 해 줄지 몰라 진땀을 빼게 되는데 이런 책을 자녀와 함께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녀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보면 여자와 남자가 서로 다르게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습들은 유아들이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였고, 어렸을 때부터 이해하기 쉬운 말과 그림으로 성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올바른 의식을 가지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