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전문 미술인 교육과정과 평가의 개선방안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11.2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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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문 미술인 교육과정과 평가의 개선방안에 관한 고찰
목차
1. 대학미술교육의 방향과 원칙
1) 이론과 실기의 이분법을 버려야한다.
2) 서로 다른 예술 분야 사이의 구분을 상대화해야한다.
3) 교양 교육을 대폭 강화해야한다.
4) 미술현장은 물론, 연관 현장과의 접촉을 일상화해야 한다.
5) 위계적 교육관계를 수평화해야한다.
2. 입시미술의 개선안
1. 미대입시의 현실적 문제들
1) 공정성의 문제
2) 학교교육에 끼치는 악영향
3) 감성의 획일화
4) 대학당국의 문제
2. 미대입시 개선안
1) 실기고사의 폐지
2) 포트폴리오 면접
3) 입시학원 문제
3. 나가며
본문내용
미술대학들이 실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말은 단순히 졸업학점 배분 상의 문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현행 실기과목들이 이론과 연계 없이 작품을 위한 기술 습득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는 말이다. 이론과 실기의 이분법을 버려야 한다는 말은 실기 강의에도 이론적 뒷받침이 필요하고, 이론과목들도 이론에만 매몰되지 말아야 할 것을 동시에 지적하고 있는 말이다. `이론과 실기의 이분법`은 고루한 미대교육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교수들의 분과 학문적 이기주의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전근대적인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로 인한 폐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현실과 유리된 작품 활동의 시작은 이로인해 비롯되며, 작가적 기반은 초장부터 흔들리게 되어있다.
박찬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론과 실기 사이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그 사이를 잇는 가장 명확한 영역은 ‘비평’이라는 방법이며, 이는 이미 주요 미술가를 배출한 서구의 대학들의 핵심 과목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칼아츠’(캘리포니아 예술대학)는 비평과 세미나 두 가지만이 필수이수과목으로 되어있다. ”
2) 서로 다른 예술 분야 사이의 구분을 상대화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