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파인딩 포레스터
- 최초 등록일
- 2005.06.10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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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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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영화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학교에 가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그 희생들이 전혀 아깝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영화를 통하여 천재흑인소년 자말과 그의 스승이자 친구인 윌리엄 포레스터의 삶을 볼 수 있었고,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많은 가르침을 통하여서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살펴본 자말은 천부적인 글쓰기 재능을 가지고 있는 흑인 소년이다. 그의 능력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의 원석과 같았다. 그것이 우연한 계기에 당대의 위대한 문호였던 윌리엄 포레스터에게 보여지게 된다. 그 우연한 만남을 통하여 자말의 글쓰기는 다듬어 졌고, 자말의 글쓰기 실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되어 간다.
우리의 인생은 다 자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남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흔히 재능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계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원석과 같은 우리의 재능은 다듬어져야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듬어 지는 과정에는 반드시 도움이 필요하다. 물론, 자기 혼자의 노력을 통하여 갈고 닦여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역사 속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한결같이 발견하게 되는 것은 그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다듬어준 위대한 스승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뒤에는 보톨도 지오바니라는 스승이 있었고, 헬렌 켈러에게는 설리번이라는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그 스승들은 제자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시켜 준 스승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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