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파인딩 포레스터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2.11.2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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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공들여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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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 영화였다. 영화의 주인공 자말 월러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16세의 흑인 학생이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글쓰기에 관한 천재적인 재능이 숨겨져 있었다. 이 세상에 소위 작가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매우 많을 것이다. 책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하루에도 수백명의 작가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세기를 뛰어넘는 주옥같은 명작이으로 평가받는 작품 흔히 말해 '고전'이라 불리우는 작품을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작품들 속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체험과 심오한 사상, 감정들을 이야기로 엮어 풀어나가는 뛰어난 재능이 담겨있다. 윌리엄 포레스터는 단 한권의 책으로 이시대의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절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은둔 생활을 하는 기이한 작가였다. 그는 인터뷰는 물론이고 타인과 관계맺기를 꺼려하고 두려워한다. 뛰어난 재능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 작품의 작가를 궁금해 하기 마련이다.이 영화에 등장하는 윌리엄 포레스터도 그런 위대한 작가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단 한 권의 책으로 위대한 작품을 쓴 작가였으나 그 또한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보면 형의 죽음과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되어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약한 한 인간일 뿐이었다. 위대한 지성과 감성의 소유자이지만 그도 한명의 상처입은 존재애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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