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파인딩 포레스터
- 최초 등록일
- 2003.04.2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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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보면서 나는 계속 영화 속 글쓰기와 나의 글쓰기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떤 부분에서는 놀랍기도 하고 또 반성도 되고 부러운 부분도 있었다. 우선, 포레스터가 글쓰기를 지도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글을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자말에게 꼭 처음부터 쓰기 어렵다면 다른 이의 글을 쓰면서 자기 생각으로 넘어가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도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으며, 실력도 는다는 것이 나에게는 참신해 보였다. 또한 미리 머리 속에서 다듬지 말고 생각 나는 흐름을 따라 써보라는 부분같은 데에서 내가 글쓰기에 관해 경직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 물론 주인공들이 재능을 타고났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쓸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쓰기를 과제나 시험의 형태로만 접해서인지 나는 항상 까다롭고 어렵게만 느껴왔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편하게 대한다는 것, 정해진 방식이 없다는 것은 아무튼 새롭고 대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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