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사] 고려시대 교육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0.0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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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Ⅱ. 시대적 배경
Ⅲ. 교육제도
1. 과거제도
2. 관학제도
1) 국자감
2) 향교
3. 사학제도
1) 십이도
2) 서당
Ⅳ. 교육사상가
1. 최충
2. 안향
3. 이제현
4. 정몽주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교육은 고대에서 현대에 오는 동안 많은 변화를 거쳤다. 즉 교육목적, 교육내용, 교수방법 등이 끊임없이 변화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적인 측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일련의 통시적인 변화양상을 주도한 비가시적인 이데올로기의 흐름이다. 다시 말해, 교육은 지배층의 통치 이데올로기에 부합해 발전해 온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박정희 시대의 교육이념과 김대중 시대의 그것과는 같다고 할 수 없다. 이처럼 교육과 정치 이데올로기가 밀접한 관계를 전제한다면, 정치 이데올로기가 급변했을 때 교육도 많은 변화를 겪었으리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고려는 이러한 의미에서 총체적인 교육의 급변기이다. 정치적으로 이전의 귀족중심의 체제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와 관료제를 구축하기 위해, 왕실에서는 혁신적인 교육정책의 전환을 꾀한다. 바로 과거제를 도입하여 신분보다는 실력 위주의 관리 채용을 시작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권력층인 귀족층의 힘을 분쇄시키기 위해, 왕권이 비권력층과 연합전선을 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한 교육정책은 당초에 의도했던 중앙 집중적인 절대왕권 구축 이외에 부수적으로, 대중의 사고와 의식체계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의식의 변화가 현재의 우리의 정신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서울대교육연구소(1997),「한국교육사」, 교육과학사
한기언(1985),「교육사학」, 세광공사
박의수外(1993),「교육의 역사와 철학」, 동문사
신득렬(2000),「교육사상사」,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