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 최초 등록일
- 2004.06.2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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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학은 객관적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주관적인 학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언제든지 역사가에 의해 변할 수 있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이론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신문화사도 이러한 성향을 띠고 있다.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역사를 해체시켜 다양한 눈으로 바라도록 하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무시했던 일들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즉, 역사 속으로 성별, 인종, 종교 등과 같은 이유로 의미 없이 사라졌거나 큰 흐름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복원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을 통해 전환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이런 역사를 새롭게 보는 시각으로는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가 있고 이는 다시 ‘깨뜨리기’ 로 통합이 된다. 하지만 그 시각에 있어서 서로 모호한 면도 있고 겹치는 부분도 많기에 확실한 정의를 내리기는 아직은 어렵다. 신문화사가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차츰 더 개념적인 질서가 잡힐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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