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서평-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인물들
- 최초 등록일
- 2022.03.11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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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3. 나아가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올렌버거는 이 책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을 통해서 구약신학의 길을 걸어온 많은 학자들의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의견을 내면서 주장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대부분 역사적인 연구방법과 구속사적, 교의학적 연구방법에 대한 대립으로 주장을 하고 있다. 그것을 잘 정리함으로 이 책을 이끌어 가고 있다.
비움가르텐은 역사적인 해석과 성서신학이 상호 관계 속에서 발전한다고 말했으며, 거기에 더 나아가 가블러는 그러한 견해와 함께 성서신학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두학자 뿐 아니라 바우어, 암몬, 데 베테, 카이저, 파트케, 헤겔, 호프만, 벨 하우젠, 쾨베를레, 키텔, 슈테르크, 아이스펠트, 아이히로트 등 수 많은 신학자들의 의견을 말하며 구약신학의 가장 큰 쟁점이 되어 있는 두 견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렌버거가 이렇게 다양한 신학자들을 비교하며 그들이 강조했던 것들을 살펴보면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가져야할 입장은 무엇인지, 개혁주의 신학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본론
이 책의 저자인 올렌버거는 월터 부르기만의 ‘사회사적 신학’을 옹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신학이 실천되고 전개되어야 할 곳은 경화되어 있는 옛날 구약세계가 아닌 유동적이고 수많은 변수변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사회’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사상은 레벤슨의 여성신학적 입장을 주장하고 트리블에 대한 부분 중 “풀어질 때”라는 어휘 선택에서 더욱 잘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님의 주장에서 구약신학의 실체는 하나님의 통치임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앞서 이야기한 성서의 사회학적 적용 위에 신학의 주제는 하나님이라는 복음주의적 견해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이스펠트는 구약성서에 대해서 역사적인 실재로 보아야 할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풀어가야 할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그것은 바로 두 견해를 혼합하려는 노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