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심리
- 최초 등록일
- 2003.06.1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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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 근처 초등학교에 가 보았다. 10여명의 남자아이들이 장난감같은 공으로 축구를 하고 있었고, 학교 뒤뜰에서는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이 뒤섞여 줄넘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 계속 뛰어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다.
축구를 하는 아이들은 별다른 규칙없이 가볍게 하는 듯했다. 그저 뛰는 것이 좋아서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운동을 운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로 하는 것 같았다.
대부분 덩치 큰 아이가 계속 공을 가졌다. 골을 넣으면 다같이 좋아했다.
뒤뜰에서 아이들이 줄넘기를 하였다. 체육시간에 했던 거라 그런진 몰라도 꽤 많은 아이들이 줄넘기를 하며 웃고 놀았다.
줄넘기를 하는데 그냥 모두 아무 규칙 없이 했다. 그냥 시작이나 끝이 없이 그냥 했다. 숫자를 세어보지도 않고 그냥 하고 웃고 떠들고 하고 웃고 그랬다. 사실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모르겠다. 그냥 뛰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 같았다. 얼마나 넘어갈 듯 웃는지…뭐가 그렇게 재밌을까? 나도 그냥 따라서 웃음이 나올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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