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윤리사상
- 최초 등록일
- 2013.11.1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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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맹자의 삶
2. 천(天)에 대한 이해
3. 인간의 본성 이해 - 성선설
4. 인의의 실천윤리
5. 왕도의 정치윤리
6. 도덕수양의 방법
본문내용
맹자의 삶
맹자(B.C 372-289)는 추나라에서 격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름은 가, 자는 자여 또는 자거이다. 그의 아버지는 4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훈도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래서 그의 사상 속에는 그의 어머니의 가르침이 그대로 배어 있다.
맹자가 어렸을 때 그의 집은 공동묘지 근처에 있었는데, 그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장례식 놀이만 하는 것을 본 어머니는 이곳이 아이들을 기를 만한 곳이 못 된다고 판단하여 시장 근처로 이사하였다. 여기서도 장사꾼 흉내만 내는지라, 다시 글방 근처로 이사하였다. 여기서는 서생들을 본받아 공부하는 흉내를 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비로소 마음을 놓고 ‘이곳이야말로 자식을 기를 만한 곳이로구나’ 하고 정착하였다. 이것을 맹모삼천지교라고 한다.
<중 략>
그리고 과욕이란, 욕심이 적다는 뜻으로 맹자는 “본심을 배양하는데 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사람됨이 욕심이 적으면 본심을 보존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하여도 극히 적을 것이다. 그 사람됨이 욕심이 많으면 본심을 보존하는 일이 있더라도 극히 적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맹자는 과욕의 방법으로 자제의 미덕을 제시하고 있다. “행해서는 안 될 것을 행하지 않고 욕구해선 안 될 것을 욕구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마땅히 이와 같이 할 따름이다.”
그리고 양성이란 욕심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가리워지기 쉬운 선한 본성인 선성의 실현을 촉진하는 부단한 노력을 말한다. 즉 선한 본성을 잘 길러서 그 선성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양성인 것이다. “자기의 마음을 다하는 자는 자기의 성을 알게 되니 자기의 성을 알면 하늘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