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의 교육사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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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와 순자의 교육사상을 비교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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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전국시대 중기 때의 사람이다. 전국시대 중기는 약육강식의 시대로, 각 나라들이 부국강병의 정책을 펼쳤고 제후겸병전쟁이 심했던 때이다. 그때 맹자는 자율적 도덕인 `인(仁)과 의(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이 본래의 선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맹자는 사단지심(남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을 근거로 `성선설`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천성, 인의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때 맹자가 말하는 하늘(天)이란 `선`을 뜻하는 도덕천을 말한다. 그래서 교육이란 `명선복기초`, 즉,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는데 필요하다고 보았다. 반면, 순자는 전국시대 말기 때의 사람인데, 그는 순자와 달리, 인간은 본래 정욕적 존재이며 본능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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