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한국 풍수 사상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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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땅에는 살아 숨쉬는 기운이 있다는 이론.
-효자가 아니면 명당을 찾을수 없다는 이론
-정기가 넘치는 터를 잡는 방법
-명당 입지의 타당성
-결론과 풍수지리 사상의 현대적 의미
본문내용
풍수 이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초 개념은 '기'이다. 기는 천지 만물의 존재와 운동의 근원적인 법칙이고 그 있게 함의 원천이다. 즉 기는 만물을 생성시키는 힘이며 천지간의 자연현상은 기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천지에 가득 찬 기는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므로 사람 몸 속의 기는 하늘·땅·우주 만물의 기와 통할 수 있다. 곧 풍수는 땅속에 흐르는 기를 얻어 보자는 사상이다. 천지의 기와 사람의 기는 서로 교류될수 있으나 사람의 자의식이 이를 차단하므로 기를 받기 위해서는 자의식을 떼어내는 신선술이나 좌선 같은 수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련을 쌓지 않고도 자연의 기를 받을 수도 있는데, 사람은 잠자고 있을 때 자의식이 희박해지므로 기가 많이 모인 곳에 집을 짓고 살면 잠을 잘 때 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다. 그렇다면 명당에 묘지를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죽은 사람의 유골이 받은 기는 쓸 곳이 없으므로 자기의 분신인 자식에게 그 기를 보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풍수에서는 이를 동기 감응이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민음사[한국의 전통지리 사상]-최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