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놀이치료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2.04.29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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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역사
1) 모래놀이치료의 역사
- Margaret Lowenfeld(영국 아동심리치료사-1935~1979)에 의해 1929년에 시작되었다. 장난감을 가지고 하는 투사적 놀이와 더불어 모래와 물의 촉각적 경험에 가치를 두었다.
* World Technique(세계기법) - 아동들에게 놀이감이 들어있는 마술상자 (Wonder box)를 제공해서 1929년부터 모래상자 두 개에 각각 물과 모래를 넣고 놀이감을 제공하여 이를 안전하고 흥미로운 환경이라 칭하였고, 치료자의 해석이나 전이 없이 아동 스스로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모래놀이 치료기법을 고안했고, “세계(The World)` 또는 ‘세계기법(The World Technique)` 이라 이름을 붙여서 사용하였다.
- Dora Kalff는 융(Jung)의 분석심리학을 공부하였고 로웬펠트(Lowenfeld)의 세계기법(World Techinique)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 장르의 아동심리치료기법으로 모래놀이치료는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지며,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자로서 적극 활용하게 되었다.
Dora Kalff가 Lowenfeld의 방법을 발전시킨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치료자와 내담자의 관계에 주목했다는 점 다시 말해 “모자일체성”을 두고 치료를 실시 했다는 것이다. 또한 내담자의 자기치유(Self-healing)의 힘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려 하였다. 모래상자에서는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의 안정된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내담자는 내면의 표현을 치료자 앞에서 할 수 있고 치료의 과정이 진전될 수 있다.
둘째는 융 심리학을 이용하여 모래상자의 표현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융이 연구한 상징이나 심상의 의미를 모래놀이 치료에 적용하였고, 융이 말한 ‘자기실현’이라는 관점에서 치료자와 내담자의 사이가 ‘모자일체성’과 같은 관계로 성립되면 내담자 자신이 자기치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전체성의 상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라고 생각했다. 즉 융이 말하는 자기의 상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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