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헤세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1.10.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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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미안에대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세계
‘지금에 와서야 나는 사람에게 이 세상에 있는 어떠한 길도 자기 자신에게로 통하는 길을 가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한 문장이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꿰뚫는다. 「데미안」을 읽는 내내,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난 직후에도 든 생각이 있다. 그건 바로 소설 「데미안」에 대한 서평이나 감상을 쓰지 말고 내 이야기를 쓰자는 것이었다. 「데미안」은 ‘자기 자신에게로 통하는 길’을 향한 투쟁이 담겨져 있다. 그 투쟁은 당연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성격의 것이다. 이를 분석적인 눈으로 꼼꼼히 체크하면서 표현의 방식이나 상징의 의미에 대해 나열하는 것보다는 모티브로 활용하여 나 자신에 대해 쓰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읽는 내내 ‘나는 그 당시 어떠했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지? 나는 나 자신과 통하는 길을 찾았나?’ 와 같은 저절로 자신에게 던져지는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자기 자신에 이르려는 발자취를 부족하지만 글로 남기고 싶은 욕망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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