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1.25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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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르만 헤세의 "세계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후감상문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세계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읽고
- 세계문학을 향한 발걸음이 가벼워지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문학이란 무엇일까? 어떤 문학을 세계문학이라 할 수 있으며 누가 정하며 기준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어릴 적 세계문학이라고 하면 무조건 재미있는 별 만 점짜리, 그런 내용일 거라 생각했다. 가치를 재미로만 생각했을 때의 일다. 명성만 가볍게 알고 어느 날 “데미안”이라는 책을 읽었던 순간, 그 때가 기억난다. 기대가 큰 탓도 있었겠지만, 재미없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그때부터 고민은 커졌다. 대체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왜, 도대체 어떤 책이 세계문학이 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시작되어 결국 이 책 “세계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까지 왔다. 책을 접했을 즈음 어릴 적 생각과는 변화된 생각을 가지고 있긴 했다. 초보는 전문가의 시선과 다르며 평가하는 항목이 적고 사고의 틀이 좁기에, 재미로만 책을 평가하던 나는 세계문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했다. 그러니 재미가 없었던 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내가 세계문학을 온전히 이해하게 됐다는 말은 아니다. 이렇게 “세계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책을 찾고 있었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세계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헤르만 헤세/범우사/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