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한국어의 형태적·통사적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1.09.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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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문법론 형태론적, 통사론적 특징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해당 강좌에서 과제물 점수 만점을 받았습니다.
목차
Ⅰ. 형태론과 통사론
1.형태적 특징
2.통사적 특징
Ⅱ.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형태론과 통사론
형태론은 통사론과 더불어 문법론의 좁은 영역이다. 형태소를 최소 단위로 그 형태소의 유형이나 단어를 이루는 현상과 과정,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형태론에서는 형태소를 최소 단위로 이 형태소들이 더 큰 문법 단위를 구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형태소의 여러 유형이나 두 개 이상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단어를 구성하는 방식 및 그 과정 등을 연구한다. 나아가 단어의 구조나 구성 방식에 따른 유형도 연구한다. 즉 형태론은 형태소를 최소 단위로 하여 최대 단위인 단어의 구성이나 방식 등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반면 통사론은 단어나 기능 범주들을 기본 단위로 하여 이들이 결합하여 단어보다 더 큰 단위인 구나 절, 나아가 문장 등을 이루는 방식이나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이처럼 문법론은 형태소에서부터 단어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형태론과, 단어에서부터 문장까지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통사론을 포괄하는데 각기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형태적 특징
첫째, 우리말은 교착어에 속한다.
교착어에 속한다고 함은 어간과 어미의 형태가 분명하여 하나의 형태에 하나의 기능이 일대일로 대응되는 것을 말한다. 반면 굴절어인 영어는 어간과 어미의 형태가 불분명하며 하나의 형태에 많은 기능이 대응된다. 예를 들면 ‘I took a note`를 살펴보면 `took`이 어느 부분이 과거를 표시하는지 분명하게 찾기 힘들다. 고립어인 중국어는 어순을 통해 문법적 관계를 표시한다. 예를 들면 ‘我愛你’는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我와 你의 순서를 바꾸면 문장의 의미가 달라져 너는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바뀌어버린다.
그렇다면 한국말의 교착어에 대한 자세한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1. 최재희, 『한국어 교육 문법론』, 태학사,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