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열화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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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서열화에 관련된 책을 읽고 교육사회적으로 분석하고 논평한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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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서열화 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나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유럽에서 열린 교육워크캠프에 참가하였는데 그곳의 아이들과 학생들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유럽의 아이들은 한국인만큼 치열하게 입시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을 찾아내서 더욱 개발하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자국어가 영어가 아닌 아이들도 무조건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통해서 흥미롭게 배우고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은 학습의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배여 있는 지들이었다. 나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교에서 밤늦게 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학원에서 새벽까지 공부를 하며 그렇게 해서 대학에 들어간들 취업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재 한국의 모든 학생들이 떠올라 너무 가슴이 아팠다. 또한 한국학생들의 야간 자율학습 광경과 입시 환경이 미국의 `믿거나 말거나`의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놀라움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니 부끄러운 생각까지 들었다. 한국의 학생들에게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물으면 모두들 하나같이 더 좋은, 더 나은, 더 높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라고 하니 더 좋고 더 높다는 기준은 누구에 의해서, 어디에서, 어떻게, 언제부터 정해져서 학생들을 압박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왜 한국은 이럴 수밖에 없을 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교육이 잘못되어 온 것일까’ 를 생각하니 우리나라의 교육이 정말 안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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