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 최초 등록일
- 2010.11.04
- 최종 저작일
- 2010.11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막걸리란
목차
Ⅰ. 막걸리란?
Ⅱ. 막걸리의 내력
Ⅲ. 막걸리의 유래
Ⅳ. 누룩의 역사
1. 원시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의 누룩
2. 삼국시대 및 신라시대의 누룩
3. 조선시대 전기의 누룩
4. 한말(韓末)의 곡자(누룩)
5. 한말(韓末)의 누룩에서 현재의 발효제까지
Ⅴ. 누룩제조
Ⅵ. 누룩의 종류
1. 국
2. 내부비전국
3. 녹두국
4. 동양주국
5. 요국
6. 미국
7. 백국
8. 모국
9. 신국
10. 이화주국
11. 면국
12. 홍국
13. 향온국
Ⅶ. 누룩의 모양
Ⅷ. 누룩 디디기
Ⅸ. 젖산균과 막걸리
Ⅹ.막걸리 제조 과정
본문내용
Ⅰ. 막걸리란?
막걸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이라 나와있다. 원료는 곡류이고 알콜농도는 6~7도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각 지방의 관인(官認) 양조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는데, 예전에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제조한 것을 농주라 한다.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대표적인 막걸리로 이화주(梨花酒)가 있는데, 가장 소박하게 만드는 막걸리용 누룩은 배꽃이 필 무렵에 만든다 하여 그렇게 불렀으나, 후세에 와서는 아무때에나 만들게 되었고, 이화주란 이름도 점점 사라졌다. 중국에서 전래된 막걸리는 《조선양조사》에 ꡒ처음으로 대동강(大同江) 일대에서 빚기 시작해서,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유주(固有酒)가 되었다ꡓ라고 씌어 있는데, 진위를 가리기는 어렵다.
Ⅱ. 막걸리의 내력
술의 본래말은 "수블/수불" 이었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수을"로 기록되어 있어, 이 수블은 "수블→ 수울 →수 을 → 술" 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수블"의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술을 빚는 과정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한다.
즉 술을 쪄서 익히고 여기에 누룩과 주모(酒母)를 버무려 넣고 일정양의 물을 부어 빚는다. 이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이루어져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부글부글 물이끓어오르며 거품이 괴는 현상은 옛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신기해 보였을 것이다.
이를 마치 물에서 난데없이 불이 붙는다는 뜻으로"수불" 이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술을 언제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지>, 부여 전에는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큰 행사가 있었으니 이를 영고(迎鼓)라 하였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