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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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마 감상문입니다.
2장 분량으로 독후감 및
요약자료 내용정리에 적합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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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동리의 <역마>라는 작품을 KBS TV문학관을 통해 보게 되었다. ‘역마’라는 것은 한군데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습성으로 보통 역마살이 꼈다고 하면 여기저기 떠돌아다닐 운명이라고 한다. 이 소설에서는 성기라는 인물이 역마살이 낀 주인공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꼈었던 것이 이렇게 꼬이고 꼬이는 인생도 다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운명 그대로 살아가는 성기의 삶에 허망하기도 하고 안타까웠다. 성기가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역마살을 가진 것도 운명이요, 그 짧은 동안의 장날에 계연이를 만난 것도 운명이요,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성기의 모습 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목화는 성기의 역마살이 나중에 계연과 헤어지고 현실에 순응하여 떠도는 역마살인지 몰라서 성기를 절에 살다 장날에만 장사를 하게하여 역마살을 없애려 하였다. 하지만 역마살을 없애려 하는 도중 뜻밖의 사건으로 인하여 생기게 된 것이다.
성기는 계연과의 관계를 자신의 의지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화개장터에서 주막을 하는 옥화는 아들인 성기의 역마살을 없애기 위해 쌍계사에 보내 생활하게 하고 장날에게 집에 와 있게 한다. 그러던 도중 체장수의 딸인 계연이 주막에 머무르게 되고 옥화는 성기와 계연을 가깝게 지내도록 한다. 둘이서 서로 호감을 갖고 결혼을 해서 눌러 앉으면 역마살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둘은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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