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이터널 선샤인(짐캐리, 케이트 윈슬렛)

소개글

정말 명작이죠.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

목차

1. 줄거리

2. 감상

본문내용

조엘은 어느 날 출근하는데 갑자기 땡땡이를 치고 싶어진다. 충동적으로 땡땡이를 치고 기차여행을 떠나게 된다. 기차여행에서 우연히 클레멘타인을 만나게 되고 서로 빠른 속도로 친해진다. 뭔가에 끌린 듯 둘은 어색하지만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상할 정도로 빠른 전개에 나는 놀랐었다. 그러던 순간 조엘이 미리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사서 클레멘타인을 찾아가는데 클레멘타인은 조엘을 모른 척 한다. 아니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며 조엘 앞에서 다른 사람과 키스를 나눈다. 그렇게 당황스런 상황을 맞이한 조엘은 집에 돌아오는데 우편물을 발견하게 된다. ‘클레멘타인님이 조엘님에 대한 기억을 지웠습니다.’ 이 편지를 본 조엘은 충격에 휩싸이고 자신도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마음먹는다.
클레멘타인과의 추억을 모두 싸서 병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클레멘타인에 관한 모든 기억을 지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억을 지우면서 조엘은 자신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무의식 속에서 같이 보게 된다. 그러면서 정말 행복했던 순간들을 보게 되고 조엘은 기억을 남기고 싶어 한다. 클레멘타인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우리가 영화 처음에 봤던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만남은 후반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왠지 서로 진도가 너무 빠르다 싶었더니 후반전이었던 것이다. 다시 돌아와, 필사적으로 이 기억을 지우는 작업을 멈추려 하지만 무의식 속에 빠진 조엘은 아무런 힘이 없다.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반항하는 조엘의 기억을 기필코 다 지워버린다. 이 과정에서 기억을 지우는 클레멘 타인의 기억을 지웠던 병원 직원이 조엘의 기억도 지우면서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추억을 이용하게 된다. 둘의 추억을 이용해 클레멘타인에게 작업을 걸고 뭔지 모르게 클레멘타인은 그 행동 하나하나에 친근함을 느끼고 쉽게 빠져든다. 하지만 클레멘타인은 낯선 조인에게 더 끌린다. 결국 이벤트나 외형적인 무언가보다 사람 자체가 끌리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