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의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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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요타, 닉산, 메르세데스 등등의 하이브리드 발전 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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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미쯔비시 아이미브 같은 소형차 뿐만 아니라 벤츠 SLS 슈퍼카 영역에도 전기차 모듈이 적용됩니다. 이는 얼마 전까지 조용했던 베터리와 전기모터 분야가 급성장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좌 아이미브, 우 벤츠 SLS)
사실,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자동차는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1890년대에도 존재했었지만 단지 오일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의 범용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져 관심 밖의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날히 심해지는 환경문제와 전세계경제위기악화로 인한 탈출구의 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자동차제조사들은 전기자동차를 단지 마케팅의 도구로서 여겼습니다.
일본 도요타는 1997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를 생산하여 헐리우드 스타를 중심으로 당시에는 거시적인 그린=도요타 라는 마케팅을 펼쳤었습니다.
GM은 1996년 EV1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리스형태로 판매, 그린마케팅을 펼쳤지만 곧 수익성 문제로 중도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 후,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개발은 꾸준하였지만 당장의 필요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성장에 미덥잖은 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은 2003년 이후로 지속적인 저금리 정책으로 꾸준히 전세계 대소비국으로서의 역할을 하였기에 세계경제가 불균형속 안정을 취하면서 기존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을 하였기 때문에 획기적인 일변은 관심 밖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3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불균형은 무너져 버리고 이는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쳐 실업률 증가와 소득의 감소를 가져와 전 세계를 불황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대형차 위주의 비효율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미빅3는 파산직전까지 몰렸었습니다. 이를 타게 하기 위해 오바마는 그린뉴딜정책을 발표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에 꼭 필요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포트폴리오로 체질개선을 권고하고 미빅3에게 자금수혈을 하였습니다.
이는 자동차산업만 살리는 효과를 가진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산업은 금융, 철강, 전기전자 등이 포함된 고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자동차산업을 살리면 모든 산업이 동시에 성장하게 되는 힘을 가졌기에 자동차 산업에 먼저 자금수혈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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