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산업 최신동향

목차

1. 일본 정부 동향
2. 일본 자동차 시장 현황
3. 일본 친환경차 관련 업체 동향
4. 유럽 환경규제 관련 일본 기업 동향
5. 최근 이슈

본문내용

- 일본 정부는 자동차 산업이 일본 경제와 고용에 뼈대가 되는 근간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음.
・일본 전체 제조업의 18.8%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전체 취업인구(6,724만 명)의 8.1%인 542만 명의 고용을 창출. 또한 자동차 수출액은 2019년 기준 약 18조 엔으로 일본 주요 수출품목 중 가장 큰 비중(20.7%)를 차지.
- 유럽연합(EU)이 2021년부터 자동차산업에 대한 환경규제를 대폭 강화할 예정(2021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강화하고 2025년에는 2021년 대비 CO2 배출량을 15% 삭감할 것)으로, 규제시행 시 도요타 약 22억 엔, 닛산 약 1300억 엔 등 거액의 벌금부담이 예측됨.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친환경 전환을 위한 생산, 판매, 연구개발 체제 강화에 나섰고, 부품 및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유럽 기업과의 업무제휴, 협력, 인수 등 활발한 움직임 보임. 또한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서 국제 기준을 준수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 및 규제 실시 중.
・2030년까지 일본 승용차 신차 판매 중 친환경 자동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그린 디젤 등)의 비중을 (현재의 36%에서) 50~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
・2030년까지 일본의 이산화탄소 총 배출량을 현재 대비 24.9%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6월 일본 경산성과 국토성은 자동차 업계 각 사에 승용차 연비를 2016년 실적 대비 32.4% 향상시킬 것을 요구함.
・수소를 일본이 주도할 신(新) 에너지로 정의하고,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가속화, 저렴한 원료 개발을 통한 코스트 절감, 관련 규제의 완화, 세계 최초 수소 발전소 상용화(현재 시험운영 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중.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