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자동차산업리뷰(차체부품중심)

목차

1.세계 자동차 산업의 현황
2.자동차 부품산업의 특성
3.산업의 성장성
4.완성차 업체 로드맵 주요 내용
5.경기변동의 특성
6.국내외 시장여건
7.국내주요 차체부품사
8.주요제품

본문내용

(1) 세계 자동차 산업의 현황
2019년 세계 자동차시장은 미국 기업·가계의 부채 축소에 따른 자동차금융 위축과 중국의 소비 부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등의 영향에 따라 0.1%의 낮은 성장률에 머물렀다. 이는 2017년의 1.8% 성장률, 2018년 0.2% 성장률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다. 최근 3년사이 세계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꾸준히 저하되고 있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승용차·화물차 수요 약화로 세계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올해 0.5%, 내년 0.8%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무디스는 세계 경기 악화와 미국 정부의 수입차 관세 부과 위협, 브렉시트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주요 시장 가운데선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브라질 시장만 소비자 구매력이 늘어나면서 11.3% 판매가 늘었다. 또한, 한국계와 일본계는 각각 3.1%, 1.5%의 자동차 판매량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신흥국과 아시아 지역이 세계 자동차시장의 성장세를 지탱하고 있다.

전체 자동차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판매는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전년도 상반기 동안 전년대비 세계 전기차 판매는 66%나 증가했다. (EV Volumes.com 기준). 세계 전기차시장은 중국이 42%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과 북미가 각각 26%, 25%로 압도하고 있다. 군산 GM공장에 차체부품사인 명신컨소시엄이 바이톤으로 부터 OEM방식으로 수주하여 2021년 판매할 5만대가 그 예를 보여준다.

미래형 자동차산업은 기존 완성차 업체들 외에 전혀 새로운 개념의 경쟁자 출현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부품업체 및 자동차 제조 경험이 전무 했던 업체의 진입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 범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자동차 연구개발 정책은 미래자동차(그린 카, 스마트카)를 중심으로 제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