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 최초 등록일
- 2009.12.0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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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목차
1. 무엇이 문제인가?
2. 투자은행이란 무엇인가?
3. 탐욕이 부른 끔찍한 결과
4. 수정자본주의/신자본주의/무한경쟁시대는 지속될까?
본문내용
1. 무엇이 문제인가?
일반적으로 ‘돈이 돈을 낳는다’ 라고 말한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이것은 이상한 생각이다. 돈이 생물도 아닌데 어떻게 늘어날 수 있을까. 돈끼리 모아놓으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돈이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돈 자체는 아무런 능력도 없다. 이것은 은행이 돈을 버는 방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은행은 고객의 돈을 보관해서 그 수수료를 챙겨 이윤을 남긴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은행의 주수입원은 예금이 아니라 자신들이 대출금이다. 특히 개인에 대한 대출이 아니라 기업과 같은 곳에 하는 대량 대출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대출금이야 얼마든지 갚으면 되니까. 문제는 돈이 되는 곳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출을 한다는 것이다. 은행이 부채를 가지고 있는 것이 그 점이다. 기본적으로 고객의 예금을 통해 운영되어야 하는 은행이 그 스스로가 다른 은행에게 대출을 받아 운영을 한다. 그리고 그 은행은 다른 은행이나 기업에게 대출을 한다. 그리고 그곳은 또 다른 곳에 대출을 한다.
이것이 현재 세계를 장악하는 거대 은행들의 방식이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거대 은행 스스로가 부채를 안고 있다는 점이다.
2. 투자은행이란 무엇인가?
최초에 은행은 고객의 돈을 처리하면서 수수료만 받는 서비스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수수료만 받는 서비스로는 많은 돈을 벌수가 없어서 직접 투자를 시작했다. 1990년대 빌 클린턴 정부의 증권시장 확대 정책을 통하여 초기 투자은행들은 초대형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들은 고도로 전문화된 기법을 이용하여 고수익의 투자처를 만들어냈고, 자본은 그 본성상 그곳으로 모여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